[취준 일기] SK C&C 수시 채용 신입 서류합격

 

사실 지난 하반기 인턴에서 면접 탈이였어서, 다시 쓸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다.

혹시 썼는데 떨어지면 어떡하지,, 시간 낭비하는거 아닌가?

그러나 sk는 지난 전형에서 떨어졌다고 떨어뜨리지는 않은가보다...

 

다행이 서류는 붙었는데 다음에 있을 장장 약 4시간 가량의 코테+심층역량 테스트를 볼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항상 자소서 떨어지는데 sk에서는 두번이나 붙혀준걸 보면 sk인사팀과 잘맞는거 아닐까,, ^^,,,, 살짝 기분이 좋다

 

sk는 자소서 항목이 바뀌지 않아서,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같은 내용을 복붙하면 백퍼센트 떨어질것이기 때문에,,, 같은 내용의 주제라도 글에 변화를 줘야했다.

특히 관련경험 3개 쓰는게 너무 힘들었다. 지난 인턴서류때는 하루 특강 들었던 블록체인 경험 썼다가 면접에 개털렸다 ㅎ,,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그냥,, 앞서 썼던 프로젝트 얘기와 비슷한 내용으로 적어넣었다.. 

우선 필기 전형에 붙어야겠지만,, 그래도 붙는다면 면접 준비 열심히 해야겠다,,,